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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리더십, 솔라나식 성장 전략 모색 – 드래곤플라이의 쿠레시 발언

COINJUN

3월 18, 2025

이더리움 재도약: 창립자 중심의 성장 전략 주목

이더리움 재단이 투자자와 개발자로부터 받은 비판을 계기로 창립자 중심의 성장과 자본 형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의 운영 파트너인 하십 쿠레시는 이더리움 리더십이 보다 창립자 주도의 생태계 발전으로의 전략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ETH SF에서 다수의 이더리움 재단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 후 이더리움에 대한 더 큰 희망을 가졌다고 전했다. 쿠레시는 "이더리움 재단 구성원들 사이에서 변화의 필요성이 명확히 인식되고 있다. 이들은 이더리움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쿠레시는 또한 이더리움 팀이 솔라나의 슈퍼팀과 같은 성공 사례를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 복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보다는 자본 형성과 창업자 여정에 더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의 리더십은 여러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것이 쿠레시의 생각이다. 그는 이 상황을 ‘교육적인 순간’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이더리움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전 이더리움 재단 엔지니어 해리크리쉬난 물라칼은 네트워크의 거버넌스가 명확하고 일관된 비전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더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분기별로 중요한 업데이트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렇지 않으면 지난 5년과 똑같은 결과를 반복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COINJUN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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