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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 시 이익 실현 경고 – 분석가 의견

COINJUN

3월 17, 2025

비트코인 10만 달러 목전에, 단기 조정 예측 속에서도 상승세 지속될 전망

비트코인(BTC) 가격이 10만 달러에 근접하면서, 시장 관측자들은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주요 심리적 가격대는 이익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대체 자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Matrixport의 분석가들은 2023년 여름 금 가격이 2,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시작된 시장 심리가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을 높였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인식되면서 특히 투자의 거인 블랙록이 이 같은 서사를 대중화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서사가 무엇이든, 금과 비트코인은 대체 자산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그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금이 3,000달러,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라는 주요 심리적 가격대는 단기 조정을 촉발시킬 수 있지만, 전체적인 상승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Markus Thielen, 독립 분석가

비트코인은 현재 두 가지 잠재적 위험과 기회를 앞두고 있다. 첫째, 투자자 심리가 여전히 불안하다는 신호가 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영역(18)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공포 영역(22)에 머물러 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은 지수가 탐욕 영역에 있을 때 더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 이러한 불안 심리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도 1억4,3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어 총 주간 유출액이 8억7,000만 달러에 달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금 유출은 5주 연속으로 지속되고 있다.

둘째, 비트코인은 50일과 200일 가중 이동 평균선이 교차하면서 ‘데스 크로스’를 형성, 하락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COINJUN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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