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카이토’, KAITO 토큰 공방으로 주목받다
KAITO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지난 2025년 2월 KAITO 토큰을 에어드랍 방식으로 출시하였다. 토큰 상장은 큰 주목을 끌었으나, 배포 방식은 커뮤니티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카이토(KAITO)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현재까지의 도전과제를 소개한다.
카이토란 무엇인가?
카이토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AI 기반의 강력한 금융 데이터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다고 주장한다. 카이토 네트워크는 소셜 미디어, 분석 플랫폼, 전문 포럼, 뉴스 매체 등 1,000여 개의 다양한 출처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한다. 가장 경험 많은 분석가들도 이 방대한 정보를 신속히 처리하기 어려울 것이다.
카이토는 어떻게 작동하나?
카이토는 LLM(Large Language Model)이라는 AI 모델을 통해 다양한 정보 계층을 탐색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 트렌드와 세부 사항을 이해한다.
카이토 네트워크는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 카이토 커넥트: 블록체인과 AI 기술로 구동되는 금융 정보 분석 프로토콜로, InfoFi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도구이다.
- 카이토 프로: 접근이 어려운 출처를 탐색하는 고급 검색 엔진으로, 유료 서비스이며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분석을 보장한다.
- 카이토 얍스: 시장 감정을 분석하는 소셜 미디어 도구로,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상호작용하는 데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카이토 암호화폐는 무엇인가?
카이토(KAITO)는 플랫폼의 기본 토큰으로, 2025년 2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공식 상장되었다. 토큰 보유자는 플랫폼 내 다양한 활동을 위해 카이토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또한 플랫폼의 정책 결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카이토 가격 변동
2025년 2월 20일에 상장된 KAITO 토큰은 이후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2월 27일에는 2.92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가격은 하락세를 보여 3월 13일 현재 1.40달러까지 떨어졌다.
카이토 토큰 배분의 논란
카이토 토큰의 ‘얍스’ 메커니즘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 시스템은 소셜 미디어에서 카이토를 언급하고 주목을 끌자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했다. 하지만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팔로워 수가 많은 사용자에게 과도한 보상이 주어졌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에어드랍 후 곧바로 토큰을 매도하면서 가격에 하락 압박을 가해 내부자 거래라는 의혹도 불러일으켰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