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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혁신가,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 판결

COINJUN

3월 14, 2025

AML 비트코인의 창립자이자 CEO인 롤랜드 마커스 안드라데가 암호화폐의 사기성 마케팅 및 판매와 관련하여 전신사기 및 자금 세탁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평결은 캘리포니아 북부 지구에서 5주간의 재판 끝에 내려졌으며, 리처드 시보르그 미연방지방법원장이 재판을 주재했다.

검찰에 따르면 47세의 안드라데는 AML 비트코인이 첨단 자금 세탁 방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나마 운하 당국에 의해 채택될 예정이라고 투자자들을 오도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협약이었고, 안드라데는 이러한 허위 진술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모았으며, 이 중 200만 달러 이상을 텍사스의 고급 자동차 및 부동산 구매 등의 개인 경비로 사용했다.

재정 사기 혐의

연방 요원들은 투자 자금을 여러 은행 계정을 통해 추적하여 재정 사기 혐의를 제기했다. 패트릭 D. 롭핀스 임시 미연방 검사장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투자자를 속이는 것은 불법이며 기소 대상이 된다고 강조했다.

FBI의 산제이 버마니 특별수사관과 IRS의 린다 응우옌 수사관은 금융 시장을 사기성 계획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안드라데는 2025년 7월 22일에 선고를 받을 예정이며, 최대 3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그의 불법적으로 취득한 자산은 몰수될 예정이다.

[COINJUN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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