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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보유량 3천 개 돌파! – 투자자들 관심 집중

COINJUN

3월 12, 2025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162개 추가 구매… 총 보유량 3,050 BTC 돌파

일본의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크게 늘렸다. 지난 3월 12일,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162개를 추가로 구매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총 보유량은 처음으로 3,050 BTC를 넘어서게 되었다. 이번 비트코인 구매는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자산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평균 구매 가격은 1,239만 엔(약 8만 3,635달러)로 알려졌다. 새로운 구매 이후,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자산 가치는 약 2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

메타플래닛은 종종 “아시아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불리며, 2024년 4월부터 비트코인 투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동안 2% 이상 올랐으나, 여전히 피크 가격인 9만 달러에서 하락한 상태다. 현재 거래가는 8만 1,665달러이며, 최근 1주일 동안 6.4%, 지난 한 달 동안 16% 가까이 하락했다.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수익률(BTC Yield)은 2024년 4분기 동안 309.8% 성장했다. 2025년 1분기, 즉 1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53.2%의 비트코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가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 이후, 메타플래닛 주가는 3,000% 이상 상승하며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주식으로 부상했다. 3월 12일 기준, 메타플래닛 주가는 8.6%, 즉 290포인트 올라 3,630달러에 거래되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현재 메타플래닛의 시가총액은 1,418억 달러에 달한다.

같은 날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20억 엔(약 1,330만 달러) 규모의 무이자채권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채권은 3월 12일 승인되어 2025년 9월 만기가 될 예정이다.

[COINJUN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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