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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 추진 – 룸미스 ‘비트코인 법안’ 다시 발의

COINJUN

3월 12, 2025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 비트코인 법안 재도입 발표,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 주최 행사에서

웨스트버지니아 공화당 상원의원 짐 저스티스와 공동 발의한 이번 법안은 미국 정부가 국가 보유량의 일환으로 100만 비트코인(BTC)을 획득하도록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루미스는 2024년 7월에 해당 법안을 처음 도입했으나, 제한적인 양당 지지로 인해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새로운 의회 세션이 시작되면서 그녀는 이 노력을 다시 시작하려 하고 있다.

루미스는 이번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그녀는 워싱턴 D.C.에서 예정된 ‘미국을 위한 비트코인’ 행사에 공동 주최자로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는 비트코인이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경영진, 공직자, 정책 전문가들을 모으기 위해 이 행사를 조직했다.

발표에서 루미스는 비트코인의 심볼(₿)을 언급하며 “₿ig things cooking”이라고 말했다. 이는 비트코인과 관련한 주요 발전이나 잠재적인 입법 활동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많은 이들이 해석했다.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이번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행정 명령에 따라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구축하려는 시도와 맞물려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은 새로운 보유량 획득보다는 압수된 암호화폐 자산 관리를 중점으로 하고 있다.

루미스의 제안은 연방 차원에서 비트코인 채택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임을 보여준다.

[COINJUN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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