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준 = 김지수 기자] 비트코인, 8만 달러선 붕괴…”향후 전망 불투명”
최근 비트코인의 가치가 8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이윤수 교수는 조태현 앵커와 조예진 앵커가 진행하는 [굿모닝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러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높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전망이 불확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외부 요인과 함께 시장 내 다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비트코인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하락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더 넓은 이해와 주의를 촉구한다.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한 태도로 시장을 주시하며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비트코인 시장의 향후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