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그가 2014년에 출간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예고했던 ‘최대 주식 시장 붕괴’가 이제 현실로 도래했다고 밝혔다.
최근 그의 X 계정에서 기요사키는 현대 연금 시스템의 근본적인 취약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의 확정 기여형(DC) 연금 제도인 401(k)와 IRA가 이전 세대의 확정 급여형(DB) 연금보다 덜 안전하다고 지적했다.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그는 2014년에 예견한 최대 주식 시장 붕괴가 아직도 다가온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그 붕괴는 이제 현실로… 수 백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의 미래가 전 세계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다.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최초로 401k를 가진 세대로써…
— Robert Kiyosaki (@theRealKiyosaki)
“시장이 붕괴될 때, DB 연금 제도는 약속한 금액을 지급해야 하지만, DC 연금 제도는 시장 붕괴 후 남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투자자가 기여한 금액만 지급해야 한다”고 기요사키는 설명했다.
기요사키는 이러한 취약성을 교육 시스템의 실패 탓으로 돌렸으며,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교육”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현 경제 체제를 “부패하고 범죄적인 자금 피라미드 사기”로 묘사했다.
기요사키: 금, 은,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
기요사키는 물리적 자산 소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실제 금과 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한 ETF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내며, 이를 미국 달러와 미국 채권만큼이나 “가짜”라고 평가했다.
그의 비트코인(BTC)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이후 더욱 강해졌다. 이전의 트윗에서는 트럼프의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 제안을 중요하게 여기며 리더십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업계의 여러 지도자들, 특히 솔라나(SOL)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를 포함한 인물들은 이러한 준비금에 대해 회의적이다.
기요사키는 최근 시장 변동성 동안 비트코인을 매도한 사람들을 특히 비판했다.
“최근 하락장에서 비트코인을 판 사람들은 패자들이다”라고 그는 단호하게 말했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