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닷컴의 CRO 토큰, 도널드 트럼프의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에 포함될 가능성 소식에 15% 이상 급등
크로노스 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인 크로노스(CRO)가 목요일 15.8%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해당 토큰이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의해 발표된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 때문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가격 추적 플랫폼에 따르면, 3월 6일 CRO의 가격은 $0.09로 상승했고, 거래량은 거의 100% 증가했다.
이러한 급등은 폭스 비즈니스 기자 엘리너 테렛이 “크립토닷컴의 CEO 크리스 마르살렉이 금요일에 열리는 백악관 크립토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X 게시글을 올린 지 몇 시간 후에 이루어졌다. 크리스 마르살렉은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체인링크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나자로프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할 10여 명의 암호화폐 경영진 명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 추측에도 불구하고, CRO가 국가 암호화폐 비축에 공식적으로 포함되었다는 확인은 없다. 하지만 트럼프의 이전 발언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XRP(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외에도 “다른 가치 있는 암호화폐들”을 포함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전략적 비축에 다양한 토큰이 포함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초기 기대는 비트코인을 비축의 유일한 자산으로 삼는 것이었지만, 트럼프의 발언은 포함될 수 있는 토큰의 범위를 확장시켰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