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무늬의 베라체인: 1천만 토큰 해제 루머 부인
베라체인이 이번 주에 예정된 1천만 BERA 토큰 해제 루머를 강하게 부인했다. 이 루머는 토크노미스트가 BERA를 대규모 토큰 해제를 앞둔 목록에 포함시키면서 퍼졌으며, 1천만 BERA는 전체 공급량의 2%에 해당한다.
토크노미스트는 베라체인이 일주일 동안 하루에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선형 토큰 해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고, 이는 총 1억 3천21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대규모 해제 토큰 목록에 BERA를 포함시켰다.
이러한 뉴스가 전해지자 BERA의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최근 BERA의 가격 흐름이 다가오는 매도와 연관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를 두고 "고래들은 단지 매도를 위한 수익을 원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돌고 있다.
그러나 베라체인 재단의 네자(Nezha)는 해당 루머에 대해 정정하고 나섰다. 네자는 X 플랫폼을 통해 토큰 분배가 계획 중에 있다고 했지만, 이는 일반적인 토큰 해제가 아닌 에어드롭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토큰은 베라체인의 유동성 획득 시장인 Boyco에 자금을 예치한 사용자들에게 할당될 예정이며, 시장에 자유롭게 배포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 보상은 5월 초 예치금이 성숙할 때 일괄적으로 지급된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