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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지목한 5개 가상자산, 시총 하루 만에 351조원 급등

김지수

3월 3, 2025

[코인준 = 김지수 기자]

돌풍의 중심, 트럼프 전 대통령 언급에 가상자산 시장 대폭발! 시총 하루만에 350조 원 증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언급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이 큰 폭으로 요동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의 가상자산 비축이 바이든 행정부의 부패한 공격을 물리치고 이 산업을 새롭게 부흥시킬 것이라며, XRP(리플), SOL(솔라나), ADA(카르다노) 등 주요 가상자산의 전략적 비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 이후, 이들 다섯 가지 주요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2,400억 달러, 한화로 350조 8,600억 원에 달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카르다노는 한때 70% 이상의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리플과 솔라나 역시 각각 30%와 25%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대폭 반등하여 각각 9만 5,043.44달러와 2,548.81달러에 거래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가상자산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가상자산 분석가들은 공화당이 강세를 보이는 주(州)에서 전략적 비축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한, 곧 개최될 가상자산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되며, 데이비드 색스를 비롯한 업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앞으로 미국 정부가 가상자산 비축 계정을 별도로 할당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시장 변동을 유연하게 대응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예측과 분석에 눈을 떼지 않고 있다. 지속적인 매수세로 이어질지, 시장은 긴장감 속에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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