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준 = 김지수 기자] 비트코인, 도널드 트럼프의 가상자산 전략 발표로 반등…리플·솔라나·카르다노 강세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전략 비축 추진 선언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은 9만1천 달러 선을 회복하며 주목받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낮 12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3% 오른 9만1천5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이 불기둥처럼 급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의 반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 발표와 맞물려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더리움 역시 강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주시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