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가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글로벌 결제 인프라 플랫폼 머큐리오가 올해 솔라나 전송 계층에서 테더 거래의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러한 급격한 가격 변동은 트랜잭션 볼륨으로 가장 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하나가 된 솔라나(SOL)에 대한 암호화폐 거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솔라나의 제네시스 블록은 2020년 3월 16일에 생성되었다. 지난 5년간 이 네트워크는 4,08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거의 1조 달러에 달하는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을 기록하며 레이어-1 블록체인 공간에서 강력한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출시 후 5년 동안 솔라나는 높은 속도와 낮은 수수료의 결합 덕분에 최고의 성과를 내는 레이어-1 블록체인 중 하나가 되었다. 솔라나는 대량의 거래량을 최소한의 수수료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빠른 실행과 높은 유동성을 원하는 거래자들에게 선호되는 네트워크가 되었다.
USDT의 극심한 변동성, 시장 관심 반영
머큐리오에 따르면 2025년 초 솔라나에서의 테더 USDT 거래는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거래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전략을 재조정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머큐리오의 데이터는 다음과 같은 극적인 가격 변동을 강조한다:
- 100% 급등 (1월 13일 주)
- 63% 하락 (1월 20일)
- 129% 회복 (1월 27일)
- 61% 폭락 (2월 10일)
- 137% 급상승 (2월 24일)
“솔라나는 전 세계의 암호화폐 거래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라고 머큐리오의 공동 창립자이자 COO인 그렉 웨이스먼은 말했다. “솔라나가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았을 때, 우리 거래 데이터는 솔라나에서의 거래 기회를 이용하려는 관심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밈코인 열풍, 거래 활동 촉진
솔라나 거래량 증가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밈코인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솔라나 보유자들은 dogwifhat(WIF) 및 Bonk(BONK)와 같은 밈코인을 구매하는데 솔라나 토큰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Pump.fun은 지난 1년 동안 5억 4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Pump.fun의 거래량은 지난 1년간 여러 차례 이더리움을 초과한 바 있다. 이것은 솔라나가 밈코인 공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분명한 신호라고 볼 수 있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