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Quant의 분석가 다크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대량 보유자들로부터의 매도 압력이 줄어들면서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세가 곧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크포스트는 3월 12일 X에서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고래 비율 하락을 강조했다. 이 비율은 상위 10위의 유입량이 전체 유입량에 차지하는 비율을 측정하며, 높은 비율은 강한 고래 매도 활동을 나타내어 종종 일시적인 조정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 지표의 최근 하락 추세는 대량 보유자들이 매도 주문을 줄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보통 시장 회복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바이낸스의 고래 매도 압력이 끝나가고 있을까?
고래 행동 모니터링은 잠재적 시장 움직임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을 항상 제공해 왔다.
바이낸스가 가장 높은 거래량을 처리하는 만큼,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거래소 고래 비율 분석이 좋은 통찰을 제공한다…
비트코인(BTC)은 극적인 하락세를 보여 1월의 사상 최고치에서 거의 30% 하락해 3월 11일에는 약 77,000달러로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 보유량은 증가하고 있다.
CryptoQuant의 X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대량 보유자들은 약 65,000 BTC를 구매했으며, 이는 현재 가격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진입점으로 간주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에는 다른 영향도 있었다.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발표는 처음에는 낙관적이었지만, 주로 몰수 자산에서 나올 것이라는 점이 명확해지면서 투자가의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또한 비트코인 ETF의 기록적인 유출과 잠재적 관세 등 거시경제적 우려도 투자자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비트멕스의 공동 창업자인 아서 헤이즈는 3월 11일 X에 시장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70,0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에서 36% 하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헤이즈는 진정한 회복을 위해서는 단순히 암호화폐 시장의 역학을 넘은 더 큰 금융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현재로서는 대규모 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집과 감소하는 고래 비율이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낸다. 본 기사 작성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83,234달러에 거래 중이며, 현재 추세가 유지된다면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