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준 = 김지수 기자] 트럼프의 ‘크립토 서밋’도 큰 파급력 없어…비트코인 급락
지난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첫 가상자산 회의 ‘크립토 서밋’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요한 선언을 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자산 기업의 은행 계좌 폐쇄와 금융기관과의 거래 차단을 목적으로 했던 규제인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을 곧 폐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규제 철폐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가상자산 업계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