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준 = 김지수 기자] 기대가 실망으로… 디지털 자산 서밋에도 불구, 가상화폐 하락세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첫 ‘디지털 자산 서밋’을 주재하며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 시장은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31분, 미 동부 시간 기준 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은 1개당 8만5천492달러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24시간 전보다 1.87% 하락한 수치이다. 당일 비트코인은 9만1천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서밋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시장의 반응은 이에 부응하지 못했다. 앞으로의 가상화폐 시장 흐름에 시장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