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보안 기업 GoPlus Security, 토큰 가치 급락 원인 규명 중
GoPlus Security(GPS)는 제1차 분산형 보안 계층 개발을 진행 중인 웹3 기업으로, 최근 GPS 토큰 상장 이후 갑작스러운 65% 가치 하락 사태를 조사 중이다. 토큰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상장 후 곧바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3월 4일, GPS 토큰이 갑작스럽게 상장되었으나 GoPlus 팀은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3월 7일, 내부 유출 소문을 부인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즉각 바이낸스와 협력에 나섰다.
GoPlus Security는 코인을 지키는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설계된 GPS 토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상장 당일 5억 GPS 토큰을 바이낸스에 송금했으며, 이 중 3억은 이미 바이낸스 BNB 홀더 프로그램 보상으로 배포되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2억 토큰은 향후 마케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상장 직후의 급격한 가격 하락 및 GPS 시장 조성자 중 한 곳의 일부 시장 조작 행위를 이유로 GPS에 모니터링 태그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GoPlus Security는 바이낸스와 협력하여 사태를 규명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 시점에서 GPS 토큰은 암호화폐 가격 집계 사이트 기준으로 $0.061에 거래되고 있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