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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화당 법안, 암호화폐 ‘은행 이용 제한’ 문제 해결 나선다!

COINJUN

3월 7, 2025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팀 스콧 상원의원이 상원 금융위원회의 주도하에 ‘금융 건전성과 규제 관리법’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금융 규제자들이 은행 감독 시 명성을 고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회사들의 계좌 폐쇄를 초래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디뱅킹’은 금융 기관이 특정 기업이나 개인에게 서비스를 거부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주로 명성에 대한 위험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기업들이 은행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은행들이 규제 감시와 명성 손실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자산 분야의 혁신과 금융 포용성에 대한 더 넓은 차원의 경고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콧 상원의원의 법안은 규제 평가에서 명성 위험 고려를 제거하여,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기업, 특히 암호화폐 산업과의 거래에 있어서 은행의 결정을 규제자들이 좌우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다른 11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정 부문에 대한 편견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

암호화폐 디뱅킹 문제

디뱅킹 문제는 최근 입법 논의의 중심에 서 있다. 2월 초, 상원 금융위원회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은행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검토했다.

법안 지지자들은 명성 위험을 규제 고려 요소에서 제거하는 것이 공정성을 증진하고 합법적인 기업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방지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명성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은행의 대중 이미지와 고객 신뢰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들은 명성 위험이 은행의 재정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정당한 우려 사항이며, 규제 평가에서 완전히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COINJUN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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