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이토AI(KaitoAI)의 암호화폐 벤처캐피탈 랭킹에서 패러다임(Paradigm)이 11.80%의 성과 지표로 선두를 차지했다. 뒤이어 얼라이언스(Alliance)가 10.64%로 2위, 드래곤플라이(Dragonfly)가 8.32%로 3위를 기록했다. a16z 크립토는 6.94%로 4위에 올랐고, 멀티코인 캐피탈(Multicoin Capital)은 5.86%로 5위로 마무리했다.
패러다임은 코인베이스의 공동 창업자 프레드 엘삼(Fred Ehrsam)과 전 세쿼이아 캐피털 파트너 맷 황(Matt Huang)이 설립했다. 이들은 유니스왑(UNI)와 dYdx 등 인기 프로젝트에 초기에 투자한 기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인 옵티미즘(OP)과 스탁넷(StarkNet)에도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드래곤플라이는 초기 단계에서 아발란체(AVAX)나 니어 프로토콜(NEAR)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이들은 컴파운드(Compound)와 메이커다오(MarkerDAO)에도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얼라이언스는 스토리 프로토콜(IP), 만타 네트워크(Manta Network), 펌프펀(Pump.fun) 미미코인 런치패드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는 유니스왑, 쎌로(CELO), Dapper Labs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멀티코인 캐피탈의 주요 투자는 솔라나와 분산 저장 네트워크인 아위브(Arweave)다. 현재 이 회사는 힐리움(Helium)과 더 그래프(The Graph)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이토AI의 최신 랭킹에서 상위 20위 안에 드는 다른 기업들로는 버리언트(Variant), 6MV, 1컨펌테이션(1confirmation),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 메커니즘 캐피탈(Mechanism Capital), 메이븐 11(Maven 11) 등이 있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