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백악관에서 비트코인 전략 발표 예정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은 The Pavlovic Today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니셔티브 하에서 비트코인이 특별한 지위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은 대통령이 관심을 갖는 주제입니다. 그는 선거 유세 동안 이에 대해 언급했으며, 금요일에 실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루트닉 장관은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벤처 자본가 데이비드 색스와 하원의원 보 하인즈가 주관하며, 미국을 디지털 금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력이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담에는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업계 주요 인사들인 마이클 세일러,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로빈후드 공동 창업자 블라드 테넨 등이 포함된다. 원탁 회의에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더 큰 규모의 리셉션이 인근에서 계획되어 있다.
행정부의 접근 방식은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구별하는 것을 골자로 한 행정 명령 14178에 따른 것이다.
미국 암호화폐 비축안
트럼프 전 대통령은 Truth Social을 통해 최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며, ‘미국 암호화폐 비축’이 바이든 행정부의 ‘부패한 공격’ 이후 산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뿐만 아니라, XRP(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등의 주요 암호화폐도 비축에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은 하나의 존재이고, 다른 암호화폐 및 토큰들은 다르게, 긍정적이면서도 차별화된 방식으로 다뤄질 것입니다,”라고 루트닉 장관은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행정부의 규제 계획에 대한 더 명확한 방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 세계 디지털 자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요일 발표는 산업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진화하는 입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