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프로토콜, 옥스포드 대학과 AI 에이전트 소통 강화 연구 협력 발표
스토리 프로토콜이 AI 에이전트의 소통과 협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옥스포드 대학과 연구 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AI 상호작용의 명확성을 높이고 에이전트 간 협상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구 결과는 스토리의 에이전트 TCP/IP 프레임워크에 반영될 예정이다.
에이전트 TCP/IP는 지적 재산권의 AI 기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으로, 자율 에이전트들이 디지털 자산을 교환, 라이선스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를 통합함으로써 스토리는 AI 에이전트 간의 소통을 개선하여 더욱 원활하고 투명한 교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AI 에이전트들이 자율적으로 협업하고 지적 재산권을 교환할 수 있는 미래로 빠르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에이전트의 선두 허브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으며, 옥스포드 대학과의 이번 협력은 AI 자율성의 진보를 선도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설계된 레이어 1 프로토콜로, 창작자들이 이미지, 노래, 현실 자산, AI 학습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지적 재산권을 등록하고 사용 조건을 지정할 수 있어 탈중앙화되고 프로그래머블한 IP 관리가 가능하다.
옥스포드 대학과 AI의 조합
한편, 옥스포드 대학은 최근 15개 최상위 대학과 협력하여 연구 및 교육에 AI 도구를 통합하기 위한 5천만 달러 규모의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 옥스포드 대학은 성공적인 파일럿 프로그램 후 3,000명의 학자와 직원에게 ChatGPT Edu를 제공하며, 최신 OpenAI 모델과 연구 보조금을 NextGenAI 이니셔티브를 통해 획득했다. 또한, 도서관의 공공 도메인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역사적 논문을 온라인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도 포함되었다.
스토리 프로토콜의 이니셔티브는 AI가 탈중앙화된 디지털 생태계에서 효과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려는 업계 전반의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COINJUN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