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 조기 사임설로 암호화 시장 주목받아
암호화 예측 시장 플랫폼인 Polymarket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조기 사임 가능성에 대해 약 62만 7천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Polymarket 참여자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7월 이전에 퇴임할 가능성을 19%로 보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일요일 회담을 열 예정이다. 추가 회담은 3월 6일로 예정돼 있다.
미국에서는 무슨 문제가?
금요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전쟁 종식을 위한 자신만의 거래 능력을 과시했지만, 이번 회담은 합의 없이 마무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에 감사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트럼프는 “카드를 잘못 가지고 있다”며 젤렌스키가 미국에 상당한 광물 자산을 내줄 것을 요구하였고, 대가로 거의 아무 것도 제안하지 않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계약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나는 전쟁 중인 대통령이다”라고 응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미국에 여러 차례 감사를 표했으며, 이는 CNN이 보도한 바 있다.
유럽연합의 지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우크라이나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COINJUN 기사]